날이 진짜 너무너무 더워서 빙수 먹으러 콘웰 다녀왔어요! 마침 궁금했던 곳인데 궁금증도 풀고 더위도 날리고 일석이조?! 망원시장 근처인데 완전 옆은 아니고.. 시장 가는 길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요. 가는 길이 엄청 정신 없는데 그 길 따라 걷다가 골목으로 살짝 틀어주면 2층에 위치하고 있는 콘웰커피! 운좋게 딱 하나 남아있던 자리를 잡았고 그 뒤로 바로 웨이팅 생겼어요ㅋㅋ 역시 주말의 힘.. 찍고 모자이크 해도 되지만 사람 있으면 잘 안찍게 되서 내부는 찍지 않았고 대신 눈에 띄었던 콘웰커피 티셔츠!ㅋㅋ konwell 써있는데 뭔가 힙하고 예뻤어요ㅎㅎ 커피, 음료, 디저트까지 엄청 다양하다까지는 아니었지만 나름 종류는 적당한편이었어요. 하지만 옥수수 빙수 하나만 보고 왔기에 크게 고민은 되지 않았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