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휘낭시에를 좋아해서
여기저기 휘낭시에 맛있다고 하는 곳도
꽤 많이 다녀봤거든요!
서울대입구역 근처
샤로수길에도 휘낭시에 맛집이 있다고 해서
예전에 저장해 뒀는데
마침 샤로수길 갔다가 그게 생각이 나서
휘낭시에 먹으러 제일공간 다녀왔어요:)
휘낭시에 말고도
다양한 디저트를 판매하고 있는 곳이었는데
다른 디저트도 먹어볼까 하다가
애초에 휘낭시에를 먹으러 가기도 했고
휘낭시에가 제일 유명하다고 해서
다양한 휘낭시에 중 궁금하고 먹어보고 싶은 걸로
3가지 골라봤어요!
같이 마실 커피도 2잔
함께 주문했답니다:)
제가 고른 3가지 휘낭시에는
플레인, 솔티카라멜, 파베브라우니입니다:)
일단 다른 곳의 휘낭시에와 다르게
크고 두툼한 게 특징이었어요.
근데 더욱 놀란 건 가격!
다른 카페의 휘낭시에보다 훨씬 큰데
가격이 진짜 저렴했어요.
가장 비싼 게 3,000원이었던 것 같아요.
제일 저렴한 게 3,000원인 곳도
정말 많은데 말이죠..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면서도
적당한 쫀쫀함도 있어서
개인적으로 너무 맛있게 먹었고
베스트 원픽을 하나 꼽자면
전 파베브라우니!
진짜 휘낭시에가 아닌
브라우니를 먹는 것 같이
묵직하면서 꾸덕하고 너무 맛있었어요:)
휘낭시에랑 브라우니 둘 다 좋아하시면
파베브라우니 휘낭시에는
무조건 드셔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휘낭시에 자르라고 주시는
도끼 칼도 너무 귀엽고
휘낭시에 자르기도 편했어요.
휘낭시에는 역시
커피랑 먹어야 제맛이죠!
무난하게 아이스 아메리카노랑
아이스 라떼 주문해서
휘낭시에랑 먹었는데
역시나 잘 어울렸고
커피 맛은 무난하니 괜찮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심플하지만 깔끔한 컵이
예뻤고 제 취향이었어요..
기대만큼 휘낭시에도 맛있었고
분위기도 좋았던 제일공간!
굉장히 인기가 많은 곳인지
손님들도 많았고
포장하시는 분들도 꽤 계셨어요.
내부가 좀 협소한 편이긴 하지만
분위기는 좋으니까
샤로수길 카페 찾으시는 분들
방문해 보시면 좋을 것 같고
휘낭시에 좋아하시거나
휘낭시에 맛집 찾으시는 분들에게도
추천드리고 싶네요!
휘낭시에 가격도 착하고
맛있으니 꼭 방문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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