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오픈했을 때부터
분위기 좋은 카페로 인기가 많았던 곳인데
가야지 가야지 미루다가
보문역 근처 간 김에
궁금했던 내음성 다녀왔어요:)
내부 공간 분위기는 물론
커피도 맛있다는 얘기를 들어서
굉장히 기대가 됐답니다!
내부가 생각보다
엄청 넓은 편은 아니었지만
우드톤의 인테리어에
차분하고 조용한 분위기가
완전 마음에 들었어요:)
일부 자리는 오래 앉아 있기
편한 느낌은 아니었지만
제가 앉았던 소파 자리는
개인적으로 너무 편했고
셰어 테이블에서
노트북으로 작업하시는 분들도
많았답니다!
뭐 마시고 뭐 먹을지
고민을 하다가..
커피가 맛있다는 얘기를 들었으니
드립 커피 한 잔이랑
시즌에 맞게 출시된 귤차
그리고 디저트로 테린느까지
알차게 골라봤어요:)
드립 커피는 날이 추워서
따뜻한 걸로 주문했어요!
일단 잔이 너무 예뻐서 마음에 들었고
사장님께서 정성스럽게 내려주신
드립 커피 맛도 훌륭했답니다.
직접 커피를 마셔 보니까
왜 커피 맛집으로 알려졌는지
충분히 알 수 있었어요:)
평소에 커피를 즐겨 마신다면
내음성 가서 드립 커피 드셔보시는걸
추천드리고 싶네요!
겨울 시즌에 맞춰
새롭게 출시된 귤차!
드립 커피와 마찬가지로
귤차의 잔도 너무 예뻤고
색감도 진짜 예쁘더라고요:)
추운 날씨에 따뜻하게 마시기 좋았고
적당히 달달하니 맛있었답니다.
혹시 논커피 메뉴를 찾으신다면
귤차 드셔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디저트로 고른 테린느!
종류는 초코, 말차, 오레오치즈
이렇게 3가지 있었는데
전 초코 테린느로 주문했어요.
사실 평소에 테린느
찾아 먹는 편은 아닌데
내음성 테린느 진짜 맛있었어요!
적당히 꾸덕하면서 크리미한게
당도도 적당했고
커피랑 같이 먹으니 더 맛있더라고요:)
플레이팅도 깔끔하고 예뻤던
테린느 완전 강력 추천드립니다.
내부 공간 인테리어도 예쁘고
차분하고 조용한 분위기가
너무 좋았던 내음성!
조용히 책 읽거나
작업하시는 분들도 많았어요:)
커피는 물론 디저트까지
다 맛있었던 곳이니
보문역 근처 가신다면
꼭 방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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