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 근처
제가 좋아하는 카페 중 하나인 혜야!
주기적으로 생각나고 방문하는 곳인데
커피도 디저트도 다 맛있거든요.
시즌마다 바뀌는 디저트 다 맛있지만
그중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디저트는
바로 보늬밤이랍니다!
2년 연속 먹었던 혜야의 보늬밤 먹으러
올해도 다녀왔어요:)
이렇게 3년 연속 보늬밤 먹으러 간 곳이 됐네요!
우드톤의 가구들이
눈에 띄는 내부 공간은
차분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요:)
규모는 너무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고 적당한 편이고
대화 나누면서 시간 보내기도 좋고
조용히 책 읽기도 좋은 곳이에요!
참고로 최대 3인까지만 방문이 가능한 곳인데
2-3명이서 가도 좋지만
혼자 가기도 좋은 카페랍니다:)
제가 혜야에서
가장 좋아하는 디저트이자
이번에 혜야에 방문한 이유인
보늬밤입니다:)
큼지막한 밤 4개가 나왔는데
적당히 달달하니 당도도 딱 좋았고
밤은 촉촉하고 부드럽고
진짜 너무 맛있었어요!
올해 유독 더 맛있는 느낌..
과하게 달지 않아서 물리지도 않고
계속 먹을 수 있는 맛이에요:)
워낙 손이 가는 디저트라
파는 곳이 많지는 않지만
보늬밤 맛집을 혹시 찾고 계신다면..
고민 말고 무조건 혜야로 가세요!
혜야의 드립커피
깔끔하고 보늬밤이랑도 잘 어울리지만
드립커피 이외에
제가 좋아하고 자주 마시는
사과에이드!
귀여운 미니 사과가 올라가는데
덕분에 비주얼도 훨씬 예쁘고
아삭아삭 맛도 좋아요.
개인적으로 과하게 단 에이드
별로 안 좋아하는데
혜야의 사과에이드는
당도도 적당하고 너무 맛있답니다:)
보늬밤이랑 같이 먹기에도
부담스럽지 않고 은근 잘 어울려요!
커피를 별로 안 좋아하시거나
마실 수 없는 상황이시라면
사과에이드 드셔 보시는 걸 추천드릴게요.
아마 만족하실 거예요!
언제 가도 맛있는 커피와 음료..
비주얼부터 맛까지 훌륭한 디저트!
여기에 친절하신 사장님들까지
정말 만족스러운 곳이랍니다.
특히 보늬밤이 맛있으니까
시즌 아웃 되기 전에
꼭 맛보러 다녀오시는 걸 추천드릴게요:)
+공간 분위기도 진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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