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에 많은 카페 가운데
좋아하는 곳 중 하나인
윈터티룸 소개할게요:)
티를 전문으로 하는 곳인데
맑은 날에 가도 좋지만
흐린 날이나 특히 비 오는 날
가면 정말 좋은 곳이랍니다!
진짜 오랜만에 갔는데
여전히 분위기도 좋고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머신은 없이 필터커피도 있긴 하지만
윈터티룸이라는 이름답게
티 메뉴가 주를 이루고 있어요:)
그중에서 제가 자주 마시는
블랜딩 티!
종류가 다양하고
시즌마다 바뀌는데
럽럽럽 차가운 티와
로지 피지 따뜻한 티로
주문했어요:)
사실 차가운 티는
처음 마셔봤는데
여름이라 차갑게 마셔도 너무 좋았고
충분히 맛있더라고요..?
하지만 전 따뜻한 티를 더 추천드려요!
더군다나 비 오는 날 가신다면
따뜻한 티 한 잔 너무 좋답니다.
이번에 마신 로지 피치는
복숭아 향도 너무 좋고
달지 않고 깔끔하고 맛있어서
개인적으로 너무 추천드린답니다:)
푸딩도 있지만
윈터티룸의 디저트는
다양한 타르트가 매력적이에요!
단호박, 피칸호두, 초코바나나 등이 있었지만
복숭아 철이라
복숭아 타르트 주문했어요:)
바삭하고 두툼한 타르트지 위에
천도복숭아가 올라가 있는데
타르트지는 바삭하고
천도복숭아도 새콤달콤 맛있었답니다!
이건 블랜딩 티와 다르게
차가운 버전만 있는
베리에이션 아이스티입니다:)
평소에 레몬을 좋아해서
레모니우롱으로 주문했는데
레몬청이 들어가서 달달하면서
상콤함도 있어서 취향저격이었어요!
양도 많아서 더운 여름에
시원하게 마시기 정말 좋답니다.
너무 달지 않은 티가 싫다면
베리에이션 아이스티 추천드려요:)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윈터티룸:)
비 오는 날, 흐린 날에 가면 특히 좋고
티부터 디저트까지 다 맛있으니
용인 카페 찾으시거나
티 좋아하시는 분들 꼭 방문해 보세요!
정말 만족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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