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했을 때부터 궁금했던 곳인데
행궁동은 자주 가면서
미루고 미루다가 드디어 다녀왔어요!
그중에서도 작년 여름쯤 출시해서
굉장히 인기가 많았던
여름여름한 디저트가 있는데
처음 보는 독특한 스타일이라
궁금해서 더 이상 미루지 않고
올여름은 방문해 봤답니다!
행궁동에 위치한 토오즈 소개할게요:)
제가 궁금했던 여름여름한 디저트는
바로 참외타르트입니다:)
재료부터 비주얼까지
완전 여름여름하지 않나요..?
작년부터 인기가 많아 궁금했는데
드디어 먹어봤답니다.
참외가 얇게 올라간 타르트와
참외 딜 소르베가 함께 나와요!
근데 몰랐는데 타르트 안에
바나나 크림이 들어가더라고요..?
평소에 바나나를 그렇게 좋아하지도 않고
여름여름한 느낌에 바나나의 존재감이 강해서
오히려 참외보다 바나나 맛이 세서
개인적으로는 기대보다는 아쉬웠어요.
하지만 타르트 자체는 나름 맛있었고
참외 딜 소르베와도 잘 어울렸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바나나가 아니라 참외 크림이면
조금 더 좋지 않을까 싶었어요.
또 다른 여름여름한 디저트는
배라임 셔벗입니다:)
제가 여름에 많이 먹는 디저트 중
하나가 또 셔벗인데요!
마침 배라임 셔벗이 있더라고요.
이건 올해 출시되었다고 합니다!
비주얼부터 시원하고 상콤한 느낌인데
익히 아는 탱크보이 맛을 베이스로
라임이 더해져서
상큼하고 달달하고 너무 맛있었어요:)
오히려 배 맛만 느껴졌으면
밋밋하고 물렸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라임이 더해지니 좋더라고요!
상큼달달 디저트 찾으신다면
강력 추천드립니다.
가장 기대했던 참외타르트는
좀 아쉽긴 했지만
기대 없이 먹었던 배라임 셔벗이
너무 맛있었던 토오즈:)
매장도 깔끔하니 예쁘고
분위기도 좋았고
주말에 갔더니 사람도 정말 많았답니다!
행궁동 가셔서 카페를 찾으시거나
여름 디저트를 찾으신다면
토오즈 방문해 보시는 걸 추천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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