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놀러 갔다가 2차로 갈 곳 물색하던 중에 발견한 곳이랍니다! 마침 국물이 땡기기도 했고 날이 급 추워져서 뜨끈한 오뎅 국물 마시면 좋을 것 같았어요:) 매장 앞에 웨이팅이 꽤 많았고 전화나 카톡을 통한 웨이팅이 아닌 번호표 웨이팅이라 매장 앞에서 기다려야 하는 점이 조금 불편하긴 했지만 생각보다 번호표 받고 안 계신 분들이 많아서 예상보다는 일찍 들어갔어요! 참고로 유메오뎅은 연남점도 있는데 전 을지로점으로 방문했어요:) 주문은 키오스크를 이용해 원하는 오뎅 골라서 주문하시면 되는데 참고로 첫 주문 시에는 오뎅 6종류 또는 사이드 메뉴 2개 또는 오뎅 3종류+사이드 메뉴 1개 이렇게 셋 중 하나 필수 주문이었어요! 그리고 술집이다 보니까 1인 1 주류도 필수!! 하지만 술 못 드시는 분들도 걱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