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발이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좋아한답니다. 물론 무뼈한정.. 닭발마니아분들은 무뼈 인정 안 해주는 거 알지만 뼈는 뭔가 무섭달까ㅋㅋ 사실 제대로 도전 안 해봤어요ㅠㅠ 어쨌든 맛있다는 소문 듣고 찾아갔어요:) 고색역 근처인데 역에서 엄청 가깝다까지는 아니지만 멀지 않아서 가기 편해요. 평일 7시 좀 안돼서 도착했었는데 만석.. 다행히 웨이팅이 없어서 대기 1번이었어요ㅎㅎ 생각보다 더 인기 많은 곳이라 놀랐고, 체념하고 기다렸는데 생각보다 금방 자리가 빠져서 자리 쉽게 잡았어요. 구석 자리라 더 좋았던 1인:) 사실 닭발과 파전 먹으려고 맘먹고 갔지만 생각보다 메뉴가 엄청 다양하더라고요?! 심지어 주변에 다양하게 안주들을 시켜 드셔서 다 먹어보고 싶은 마음은 정말 굴뚝같았지만.. 첫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