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에 다녀왔던 곳인데 오랜만에 생각나서 다시 다녀왔어요! 망원동에서 워낙 유명하고 터줏대감으로 자리 잡은 맛집 중 하나이긴 하지만 더운 날씨에도 사람이 정말 많더라고요:) 휴일 늦은 점심시간에 갔는데도 피할 수 없었던 웨이팅ㅠㅠ 번호표나 원격 시스템 없이 그냥 줄을 서야 먹을 수 있었지만 그나마 다행이었던 건 기다리는 매장 앞이 그늘이어서 조금이나마 덜 덥게 기다렸답니다:) 그리고 메뉴 특성상 회전율도 꽤 좋은 편이었어요! 메뉴는 아주 단촐해요! 우동 두 가지 종류와 어묵, 돈까스가 끝:) 매장 들어가자마자 카운터에서 주문 후 결제하는 선불 시스템이고, 우동은 세 가지 맛이 있어요! 순한맛, 중간맛, 매운맛 있는데 보통 중간맛, 매운맛 제일 많이 드셔요:) 근데 애초에 양념장으로 조절하는 것 같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