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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투어/서울 카페 86

브런치 잘하는 올림픽공원 근처 성내동 카페, 베티버 올림픽공원점

성수에 본점을 두고 있는 베티버! 성수와 다르게 브런치 메뉴를 만날 수 있다고 해서 브런치 먹으러 베티버 올림픽공원점 다녀왔어요:) 물론 브런치뿐만 아니라 성수에서도 만날 수 있는 크로플도 같이 판매하고 있어요! 매장의 규모는 생각보다는 넓은 편이긴 했지만 많은 테이블만큼 테이블 간격이 좀 좁아서 그 점이 아쉬웠어요. 하지만 분위기도 좋았고 깔끔해서 나름 괜찮다고 생각한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테라스 자리를 추천하고 싶지만.. 이제 추워서 앉지 못하니 카운터 앞 창가 자리 추천드릴게요:) 가장 기대가 됐던 메뉴 스크램블 에그 샌드위치입니다:) 촉촉한 스크램블 에그에 큼지막한 햄까지 올라가서 비주얼도 예쁘고 맛있었어요:) 여기에 크러쉬드 레드페퍼가 더해져 살짝 매콤함까지! 딱 맛있는 오픈 샌드위치 느낌이..

브런치랑 베이커리 다 잘하는 방이동 카페, 프로퍼커피바 2호점

예전부터 궁금했던 프로퍼커피바 드디어 다녀왔어요:) 1호점과 2호점이 있는데 전 브런치와 베이커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2호점으로 다녀왔어요! 아파트 단지 바로 옆 상가에 카페가 있는 게 되게 신기했고 1호점과 다르게 내부가 꽤 넓고 손님도 많아서 신기했답니다. 내부도 넓었지만 만만치 않게 야외 자리도 진짜 넓더라고요! 요즘 같은 날씨에 앉기 좋은 자리이긴 한데 제가 방문한 날은 바람이 많이 불기도 했고 여기 야외 자리가 그늘 느낌이라 많이 앉지는 않으셨어요. 근데 전 만약 내부에 자리가 없었다면 앉을 의사가 있었을 정도로 맘에 드는 자리였답니다:) 더 추워지면 못 앉으니까요! 베이커리도 브런치도 정말 다양하고 맛있어 보이는 게 많았지만 전 베이커리 메뉴 2개, 브런치 메뉴 1개 주문했어요:) 커피까지..

연남동 프렌치토스트 맛집, 판초

연남동에 정말 많은 카페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새로운 프렌치토스트를 먹을 수 있다는 곳이 있어서 다녀왔어요:) 바로 얼그레이 프렌치토스트를 파는 연남동 판초입니다! 판초는 2층? 3층? 에 위치해 있고 내부는 엄청 넓은 편은 아니었어요. 테이블은 5개 정도로 협소한 편이었지만 테이블이나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파스텔톤의 색감이 굉장히 예쁘고 매력적인 내부였답니다:) 브런치 카페답게 여성분들이 좋아할 만한 곳! 사진 찍고 싶어지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제가 가장 기대했던 메뉴이자 판초에 방문하게 된 이유인 얼그레이 프렌치토스트입니다:) 프렌치토스트는 정말 많이 먹으러 다녀봤지만 얼그레이 프렌치토스트는 난생처음이었어요! 두께는 적당하면서 살짝 얇은 편이었지만 안이 정말 촉촉했어요. 그리고 그 위에 얼그..

츄러스 맛집으로 알려진 상수역 예쁜 카페, 데보

예전에는 놀이동산에서만 먹을 수 있던 디저트, 츄러스를 이제는 카페에서도 쉽게 만날 수 있다니 너무 좋은 세상이죠:) 상수역 근처에 츄러스 잘하는 곳이 있다고 해서 근처 갔다가 다녀왔어요! 우드 인테리어가 시선을 사로잡는 곳! 깔끔하면서 세련된 우드톤이 멀리서 봐도 참 예쁘더라고요:) 전형적인 요즘 인기 있는 카페 느낌이 아닐까 싶었답니다! 소위 말해 감성 카페라고 하죠:) 카페 데보는 출입문이 두 개 있는데 앞서 외관이 정문 느낌이라면 이 분수 있는 쪽이 후문 느낌이라고 할 수 있어요! 크기는 작지 않지만 분수와 야외 좌석까지 있어서 그런지 한국이 아닌 유럽 느낌도 나면서 정말 예쁘더라고요:) 시원한 날씨에는 야외에 앉아 커피와 디저트 즐기면 너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내부도 우드 테이블..

소금빵 맛집으로 유명한 신상 익선동 핫플, 자연도소금빵

영종도에서 진짜 유명한 소금빵 맛집, 자연도소금빵! 저도 영종도에서 진짜 맛있게 먹었고, 소금빵 맛에 반했었는데ㅠㅠ 익선동에 생겨서 멀리 가지 않아도 되니까 너무 좋은 것 같아요:) 그래서 은근 생각났던 맛이기도 해서 소금빵 사러 다녀왔어요! 한쪽은 자연도소금빵이라고 해서 소금빵을 팔고 반대쪽은 자연도가라고 해서 음료랑 커피를 파는데 그 사이에 바로 이 공간이 있답니다:) 야외에 앉아서 먹고 쉴 수 있게 만들어둔 공간인데 진짜 예쁘고 분위기도 좋더라고요. 제가 갔을 때는 진짜 진짜 더웠는데 이제 슬슬 더위 가시면 진짜 앉아서 소금빵 먹기 너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테이블마다 선풍기 놓아두신 점도 완전 센스만점!! 소금빵은 단품으로 판매하지는 않고 4개 1세트로만 판매한답니다:) 가격적으로 보면 크게..

외국인들도 많이 찾는 스팀식빵 맛집, 익선동 카페 밀토스트

예전부터 식빵이 궁금했던 곳인데 진짜 오랜만에 익선동 놀러 간 김에 식빵까지 먹고 왔어요:) 드디어 먹킷 뿌시기 성공! 익선동 골목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밀토스트! 딱 들어가니까 바 테이블과 함께 주변에 테이블들이 꽤 많았어요:) 손님분들이 워낙 많이 계셔서 선택지가 적기도 했지만 바테이블 쪽이 채광도 좋아 밝고 식빵 찌는 것도 볼 수 있어서 선택했답니다. 근데 신기한 건 앉아서 보니 외국인 손님분들이 정말 많았답니다:) 최소 절반이고 그 이상까지? 뭐 워낙 익선동이 외국인 분들이 많이 찾기 좋은 곳이기도 하지만 생각보다 많이 계셔서 더 신기했어요. 스팀식빵과 드립커피 한상! 스팀식빵은 면포? 에 싸서 나오는데 제가 사진 찍는다고 펼친 거니 참고해 주세요:) 식빵 비주얼부터 너무 먹음직스러웠고, 스팀식빵..

더운 날씨에 시원하게 먹기 좋은 옥수수 빙수 맛집, 콘웰 :: 망원동 망원시장 근처 카페

날이 진짜 너무너무 더워서 빙수 먹으러 콘웰 다녀왔어요! 마침 궁금했던 곳인데 궁금증도 풀고 더위도 날리고 일석이조?! 망원시장 근처인데 완전 옆은 아니고.. 시장 가는 길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요. 가는 길이 엄청 정신 없는데 그 길 따라 걷다가 골목으로 살짝 틀어주면 2층에 위치하고 있는 콘웰커피! 운좋게 딱 하나 남아있던 자리를 잡았고 그 뒤로 바로 웨이팅 생겼어요ㅋㅋ 역시 주말의 힘.. 찍고 모자이크 해도 되지만 사람 있으면 잘 안찍게 되서 내부는 찍지 않았고 대신 눈에 띄었던 콘웰커피 티셔츠!ㅋㅋ konwell 써있는데 뭔가 힙하고 예뻤어요ㅎㅎ 커피, 음료, 디저트까지 엄청 다양하다까지는 아니었지만 나름 종류는 적당한편이었어요. 하지만 옥수수 빙수 하나만 보고 왔기에 크게 고민은 되지 않았달까요?..

강릉에서 줄서서 먹는 유명한 흑임자라떼를 서울에서 먹을 수 있는 카페, 바우카페 삼각지점 :: 용리단길 삼각지역 카페 추천

강릉에서 줄서서 먹는 흑임자라떼를 서울에서 만날 수 있다! 바우카페 삼각지점-❤️ 강릉에서 유명한 툇마루! 줄이 엄청 길다고 하던데, 그 툇마루 흑임자라떼를 서울에서도 만날 수 있다. 툇마루를 먹어보지 못해 완전히 똑같다고 진짜 같은 맛이라고 확답은 못하지만.. 아마 가족이 운영한다고 들은 바가 있다. 물론 정확한 피셜은 아님ㅠㅠ -영업시간 매일 11:00-18:00 -전화 010-7406-7175 삼각지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바우카페 삼각지점! 외관은 깔끔한 편이고, 외부 자리는 딱 하나 있다. 지금은 더워서 당연히 못 앉겠지만..ㅋㅋ 내부는 손님이 계셔서 자세히 찍지는 못했지만, 넓은 편은 아니었다. 테이블 4개 정도인데 2인석 위주이고 다소 협소한 편이라고 하는 게 맞는 듯?! 의외로 메뉴는..

여름 느낌 물씬 풍기는 푸릇푸릇한 창 밖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카페, 코트사이드 :: 성수동 성수역 카페 추천

3층에 위치하고 있어 초록초록 푸릇푸릇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여름 느낌 물씬 풍기는 카페, 코트사이드 근처 갔다가 마침 산도 출시한게 눈에 들어와 급작스럽게 방문하게 된 코트사이드! -영업시간 일-목 12:00-21:00 금, 토 12:00-22:00 -전화 070-7773-9798 3층에 위치하고 있는 카페! 계단 경사는 생각보다 가파르진 않았고, 엘리베이터는 없으니 참고하세요! 매장 규모는 적당했고, 테이블이나 의자가 썩 편한 느낌은 아니었다. 그래도 창 밖 푸릇푸릇한 풍경 하나는 좋았던 카페. 커피, 티, 에이드까지 생각보다 음료 메뉴가 엄청 다양한 편은 아니었다! 디저트는 푸딩과 산도가 끝. 뭐 원하는 메뉴만 있으면 되니까 상관 없긴 했다ㅋㅋ 주문 목록 플랫화이트 5,500원 토마토 바질 에이드 ..

비오는 날 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던 카페, 스톤앤워터 :: 방이동 올림픽공원 카페 추천

내부는 어두웠지만, 비오는 날의 감성을 느끼기엔 더할 나위 없이 좋았던 Stone and water 카페는 사실 채광 좋은 날이 국룰인데.. 계획에 없던 비가 왔지만 오히려 좋아(?) 비 오는 날만의 분위기가 또 좋았다. -영업시간 매일 9:30-21:00 (20:30 라스트 오더) -전화 0507-1424-9594 비오는 날의 스톤앤워터! 요즘 대세(?) 로켓프레시 박스가 한가득 시선강탈ㅋㅋ 커피나 음료도 다양했고, 디저트도 진짜 고르기 어려울 정도로 많았다! 물론 나는 카이막을 보고 간 거라 어렵진 않았음ㅋㅋㅋ 언제 봐도 기분 좋은 한상차림! 알차다 정말ㅎㅎ 카이막은 빵 4조각이랑 같이 나오는데 빵도 카이막도 다 너무 맛있었다.. 카이막 발라 먹으면 꿀맛! 카이막을 많이 먹어 보지는 못했지만 여기 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