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지동 주택가 골목에 위치한 곳이라일부러 찾아가야 하는 카페지만분위기도 좋고커피도 디저트도 맛있어서주기적으로 방문하는 곳이자제가 애정하는 카페 중 하나인방백 오랜만에 다녀왔어요:) 방백은 크게 공간이두 가지로 나눠져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채광이 좋은 바깥쪽 공간과살짝 어둡지만 아늑하고 따뜻한안쪽 공간이 있어요.원래 평소 제 스타일은채광 좋은 곳을 더 선호하는 편인데뭔가 방백은 조용히 시간 보내기 좋아서안쪽 공간에 더 많이 머무르게 되는 것 같아요:)그래서 이번 방문에도 역시안쪽에 앉아서 시간을 보냈답니다!평소에는 디저트 하나에커피 주문해서 마시는 편인데이번에는 디저트 2개 주문했더니트레이 가득 예쁘게 담아주셨더라고요:)항상 느끼는 거지만방백 컵도 깔끔하니 예쁘고저 우드 트레이도 예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