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금, 토, 일 4일만 오픈하시고 11시부터 5시까지 6시간만 운영하시는 중국집, 안동반점:) 저장해 두고 가볼 일이 없었는데 마침 보문역 근처에 가게 돼서 드디어 먹으러 다녀왔답니다. 주말이었지만 점심시간이 한참 지난 애매한 시간대라 웨이팅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4-5팀 정도 있어서 밖에서 웨이팅 하다가 들어갔어요! 전자 시스템을 이용하시지는 않고 이름과 인원수 적고 앞에서 기다리면 차례가 될 때 불러주신답니다:) 얼큰한 메뉴가 생각날 때여서 고민도 없이 선택한 짬뽕입니다:) 삼선짬뽕도 있긴 했는데 첫 방문이기도 하고 가격 차이가 커서 일반 짬뽕으로 주문했어요! 해물 베이스의 짬뽕 같았고 국물이 적당히 얼큰칼칼하면서 맛있었어요. 내용물이 엄청 화려하지는 않지만 면 식감도 괜찮았고 양도 많고 좋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