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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길을 따라 들어가면
등장하는 선물같은 공간
내부는 제주 감성 느껴지는
동굴 같은 카페,
그것이 바로 올딧세
저장만 해두다가
근처 갔다가 찾아가게 된 올딧세.
사실 큰 기대를 안 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좋았던 공간이다!
-영업 시간
월-목, 일 11:30-21:50
(20:50 라스트오더)
금, 토 11:30-22:50
(21:50 라스트오더)
-주차 불가능
-아이, 애견 동반 가능
(다만, 케어 필수)
올딧세 간판이 보이고
좁은 골목길을 따라 들어가면
카페가 나온다ㅎㅎ
진짜 숨겨진 공간 느낌!ㅋㅋ
외부부터 내부까지
강릉?제주?감성 느껴지고
동굴 느낌 물씬 풍기는
내부 분위기가 진짜 좋았다..
하지만 내가 갔을 때는 내부에 자리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2층으로!
2층도 있어서 우리는 2층으로!
골목길에서 보였던 계단을 통해 올라가면 되고
엄청 넓은 편은 아니고 테이블은 3-4개 정도였음.
내가 갔을 때는 더워도 앉을 만 하긴 했는데
지금은 못 앉을 듯..
1층 만의 분위기는 아니지만
뷰가 매력적이었던 2층!
커피는 물론
논커피, 디저트 메뉴까지 꽤 다양했고
무엇보다 위스키 메뉴가 진짜 다양했던 게 특징!
아마 보통 카페들보다
늦게까지 하는 이유가 여기 있지 않나 싶다.
밤에는 특유의 분위기가
더 살아날 것 같고술 좋아하시는 분들이많이 가실 듯ㅋㅋ
주문 목록
콘파냐 라떼 6,500원
가장 인기가 많고
맛있다는 얘기를 들은 콘파냐 라떼 픽!
고소하면서도 달달함과 쌉싸름함이 느껴지는st인데
기대 이상으로 아주 맛있었다.
디저트 없이 이것만 마시러 와도
무방한 곳!
급작스럽게 갔지만
분위기도 커피도 너무 맛있었던 공간.
근처 간다면 또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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