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투어/서울 카페

츄러스 맛집으로 알려진 상수역 예쁜 카페, 데보

혁투어 2023. 9. 1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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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놀이동산에서만
먹을 수 있던 디저트, 츄러스를
이제는 카페에서도 쉽게 만날 수 있다니
너무 좋은 세상이죠:)

상수역 근처에
츄러스 잘하는 곳이 있다고 해서
근처 갔다가 다녀왔어요!



 

 




우드 인테리어가 시선을 사로잡는 곳!
깔끔하면서 세련된 우드톤이
멀리서 봐도 참 예쁘더라고요:)

전형적인 요즘 인기 있는 카페 느낌이
아닐까 싶었답니다!
소위 말해
감성 카페라고 하죠:)




카페 데보는
출입문이 두 개 있는데
앞서 외관이 정문 느낌이라면
이 분수 있는 쪽이 후문 느낌이라고 할 수 있어요!

크기는 작지 않지만
분수와 야외 좌석까지 있어서 그런지
한국이 아닌 유럽 느낌도 나면서
정말 예쁘더라고요:)

시원한 날씨에는 야외에 앉아
커피와 디저트 즐기면
너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내부도 우드 테이블을 포함해
우드 인테리어가 많은 것을 엿볼 수 있는데
아늑하면서도 따듯한 분위기가 좋았고
빈티지한 아이템들이 더해져
멋진 내부 공간이 인상적이었어요:)

밖에서 봤을 때는 몰랐는데
생각보다 내부 공간이 넓고
좌석도 많은 점이 좋았답니다.





가장 기대했던 디저트
바로 츄러스입니다:)

크기도 일단 커서 맘에 들었고
꽤 두툼해서 바삭바삭한 식감이 좋았답니다.

다른 카페에서도 츄러스를 먹어봤지만
크고 두툼한 츄러스 5개에 6,000원이면
가격대비 정말 괜찮다고 생각하고
맛까지 훌륭해서 만족스러웠어요:)




그냥 먹어도 충분히 맛있지만
츄러스에 또 빠질 수 없는 게
바로 초코디핑소스 아닐까요?

2,000원 내고 추가한 건데
양도 많아서 츄러스를 듬뿍 찍어 먹어도
아주 충분했고,
초코 자체도 저렴한 맛이 아니라
맛있는 초코디핑이라 좋았어요:)

두툼한 츄러스 초코에 찍어 먹고
아메리카노 마셔주니
행복 그 자체였답니다.

시나몬 설탕이 더해진 츄러스에
초코까지 더해져서
너무 달지는 않을까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
생각보다 달지 않으니
한번 도전해 보시길 추천드릴게요:)

대신 음료나 커피는 달지 않은걸
같이 드시는 게 좋아요!





츄러스가 갑자기
카페에서 핫하기 시작할 때
파는 곳이 다 강남, 한남 쪽이라
멀어서 못 가셨던 분들이나
마포 근처 사시는데
맛있는 츄러스를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가보시길 추천드릴게요:)

츄러스가 맛있어서
가격대비 만족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추가해서 곁들일 소스가
초코디핑 말고도 레몬크림치즈도 있고
소프트 아이스크림도 있으니
취향에 맞게 골라 드시면
정말 좋을 듯싶네요:)

양이 많다고 느끼실 분들은
아이스크림 츄러스 메뉴도 있으니
요 메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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