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에서 유명한 핫플이자
엄청난 웨이팅을 자랑하는
포폴로피자 다녀왔어요:)
일산분들이 아니어도
아는 사람은 다 안다는 유명 맛집!
그만큼 먹기도 진짜 힘들답니다ㅠㅠ
하지만 맛있는 거 먹으려면
어쩌겠어요 기다려야죠..
근데 그만한 가치도 충분히 있었답니다!
기대했던 메뉴 중 하나인
카프레제 샐러드입니다:)
다른 곳의 샐러드와 다른 건 바로..
화덕에서 구운 빵이 같이 나온다는 점이에요!
빵이 있음으로 비주얼도 살고
같이 먹으니까 더 든든하고 좋더라고요:)
싱싱한 토마토, 치즈와
치커리를 화덕에 구워낸 빵에 싸서
먹으면 진짜 맛있어요:)
신선한 샐러드 느낌인데
빵이 더해져 든든함까지 챙긴 셈이죠!
양도 꽤 많아서 샐러드인데도 불구하고
사이드 메뉴 느낌이 아닌
진짜 메인메뉴 같은 느낌이었어요:)
피자랑 같이 이건 꼭 주문해서 드세요!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든 느낌의
샐러드니까요!
부라타 에 프로슈토입니다!
이름은 참 어렵지만..
피자에 크고 통실한 부라타치즈가 올라가고
그 주변으로 프로슈토가 둘러싸고 있는 느낌이랍니다:)
부라타치즈는 진짜 신선함이 생명인데,
여기 부라타치즈는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거기다가 프로슈토 생햄 상태도 최상!
아래쪽은 토마토소스에
진짜 방울토마토도 들어있어서
중간중간 터지는 식감과 맛이
아주 좋았답니다:)
역시 부라타치즈+프로슈토 조합 최고예요!
파스타를 주문할까도 했지만
메인은 피자인 화덕피자집이라
궁금한 피자를 하나 더 주문해 봤답니다:)
그 이름 비스마르크!
토마토소스 베이스에
소시지와 치즈,
그리고 달걀과 트러플오일이 더해진 피자랍니다!
그래서 나오자마자
코를 뚫고 들어오는
트러플 향이 너무 좋았어요:)
호불호가 있긴 하지만
워낙 트러플을 좋아해서 그 점이
굉장히 맘에 들었답니다!
노른자를 톡 터뜨려
피자를 찍어먹거나 노른자를
각각 살짝씩 올려 먹으면 되는데
잘 어울리고 맛있었어요:)
화덕피자집 가면 비스마르크 많이 보이는데
포폴로피자 비스마르크 인기 많아서 주문했는데
역시 맛있더라고요:)
주문한 메뉴 모두 맛있었지만
포폴로피자의 장점은 역시
화덕피자의 도우였어요.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게 일품이었답니다:)
화덕피자의 꽃은 도우라고 생각하는데
그 부분에 있어서 화덕피자 맛집으로
충분히 유명할만한 이유가 있다고 느꼈어요.
피자 좋아하신다면
진짜 꼭 한번 가봐야 하는 곳이라고 생각해요!
참고로 팁이 있다면,
오픈은 11시 30분이지만
현장 대기는 11시에 시작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최대한 빨리 들어가고 싶으시면
현장대기 추천드리고
여건이 안되시면
11시 30분에 시작하는
캐치테이블 원격 대기를 꼭 이용하세요!
그래야 조금이나마 빨리 들어갈 수 있으니까요:)
진짜 극악의 웨이팅이지만
그만한 가치는 있는 곳이니
기회가 된다면 가보시는 걸 추천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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