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한 지 두 달 좀 넘은
용인 신상 대형 카페!
인워프 소개할게요:)
가야지 가야지 마음만 먹다가
드디어 다녀왔답니다!
도자기 갤러리 카페라
내부에 도자기들이 정말 많았고
인테리어도 예쁘고 독특했어요:)
대형 카페답게
엄청난 규모죠!
매장 앞에 주차장이 있어서
차를 가져와도 부담이 없는
대형 카페랍니다.
매장 내부는 1층부터 3층까지 있었는데
좌석이나 규모는
2층이 제일 넓었고
3층 좌석이
소파 위주의 좌석이라
제일 편해 보였어요:)
근데 소파 자체가 크진 않아서
둘이 앉기 딱 좋아 보였고
그 이상이 방문하신다면
2층 좌석 추천드려요!
대형 카페답게
창 밖으로 보이는 탁 트이는 뷰가 좋았고
통창이라 답답하지 않아
더 마음에 들었답니다:)
디저트 중 선택한
타래 앙금 케이크입니다:)
흑임자와 자색고구마
두 가지 종류가 있었는데
평소에 흑임자를 더 좋아하지만
뭔가 자색고구마 평이 더 좋은 느낌이라
자색고구마로 주문해 봤어요.
안에는 부드러운 시트에 크림, 대추잼
겉에는 자색고구마 앙금이
타래 모양으로 뿌려져 있어요:)
전체적으로 잘 어울리고 맛있었지만
안에 들어있는 크림이
엄청 맛있는 것도 아니고
굳이 없어도 될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하지만 겉에 자색고구마 앙금이
맛이 진해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비주얼부터 색감까지
너무 예뻤던 자몽에이드입니다:)
예쁜 비주얼만큼
적당히 달콤 쌉쌀한 게
딱 맛있는 자몽에이드였답니다.
평소에 자몽에이드를 좋아하고
자주 먹는데
충분히 맛있는 자몽에이드였던만큼
평소에 자몽을 좋아하신다면
드셔보시는 걸 추천드릴게요:)
충격적인 분들이 계실
호불호 강한 오이에이드입니다:)
오이에이드가 메뉴판에 보여서
먹을까 말까 고민이 돼서
사장님께 인기 많냐고 여쭤봤더니
호불호가 갈리긴 하는데
은근 인기메뉴라고 하시는 거예요?
그래서 평소에 오이를 좋아해서
과감하게 주문해 봤답니다.
결과는 대만족:)
오이가 들어가서 시원하면서
청량하고 깔끔한 느낌의 에이드였어요!
전 오이를 좋아해서
맛있게 먹긴 했지만
오싫모분들은 아마 못 드시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긴 했어요!
오이 좋아하는 분들 중에
궁금하시다면
드셔보셔도 괜찮을 듯싶어요:)
대형 카페답게
전체적으로 가격대가 높긴 했지만
케이크도 에이드도
비주얼부터 맛까지
기대 이상으로 만족스러웠던
용인 대형 카페 인워프:)
용인 드라이브 가시거나
서울 근교 나들이 오신다면
분위기도 좋은 인워프 들러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꼭 가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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