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다양한 프랜차이즈 분식집이 정말 많은 시대이지만 예전 학교 앞에서 먹던 추억의 분식집이 그립고 그 맛이 생각날 때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 추억의 맛을 느끼고자 찾아간 약수역 근처 민지네분식짱입니다:) 평소에 떡꼬치를 너무 좋아하는데 요즘 파는 곳이 생각보다 많지 않아 아쉬운데 여기 떡꼬치를 판매하고 있길래 고민도 없이 가게 되었답니다! 분식집에 가서 기본적으로 먹어줘야 하는 떡볶이입니다:) 떡은 밀떡인 것 같았고 말랑 쫄깃 식감이 좋았어요! 떡볶이 양념은 달달하면서 매콤함도 살짝 느껴져서 좋았고 텁텁한 느낌의 떡볶이는 아니라 맛있었어요:) 1인분인데 양도 적당했고요! 개인적으로 조금 더 졸이면 더 맛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 충분히 맛은 있었고 특별하진 않아도 먹어볼 만한 떡볶이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