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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정자역 카페 : 라떼 맛집 카페 파크웨이

혁투어 2024. 11. 10.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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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자리로 이전하기 전에
벤더커피라는 이름으로
인기가 많았던 곳인데

개인적으로 저도 한번 가봤지만
맛있었던 기억이 있는 곳이었거든요!

그런데 역에서 조금 더 가까운 위치로
상호명을 변경해서 새롭게 오픈하셨다는
소식을 나중에 알게 돼서

맛있었던 시그니처 커피 마시려고
카페 파크웨이 다녀왔습니다:)


 

 

 



시그니처 커피 1잔과
기본인 아이스 아메리카노 1잔
그리고 디저트도 하나 주문했답니다!

사실 제가 오픈런을 한 것도 아닌데
처음 갔을 때
디저트가 나오지 않은 상태더라고요..?

그래서 커피만 마실까 하다가
그래도 디저트도 먹고 싶다는 생각에..
사장님께 여쭤 보니

디저트 곧 나온다고 하셔서
케이크는 나오면 받는 걸로 하고
미리 주문 및 결제를 했답니다!

먼저 커피를 받고 사진을 찍고 있었는데
너무 늦지 않은 시간에
디저트까지 나와줘서

기분 좋게 커피+디저트 한상
사진을 건질 수 있었어요:)




제가 파크웨이에 방문한 이유이자
벤더커피 시절 때 처음 먹고 반했던 시그니처 메뉴!
서리태 라떼입니다:)

수제 서리태 크림이 올라간 라떼인데
서리태 크림이 진짜 고소하고 달달해서
너무 맛있어요ㅠㅠ

크림 라떼는 엄청 달거라는 인식이 있지만
파크웨이의 서리태 라떼는
많이 달지 않고 꼬수워서
먹기 부담스럽지 않고 좋아요!

크림 라떼를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고 자주 마시지 않는
제 입맛을 사로잡은 크림 라떼입니다:)

진짜 호로록 마시다 보면
순삭 가능한 서리태 라떼!
과하게 달지 않아서 디저트랑 먹기도
너무 달지 않아 좋아요.




디저트 종류가 다양하지 않았지만
그중에서 제일 궁금하고
먹어보고 싶었던 빅토리아 케이크!

평소에 빅토리아 케이크를
선호하는 편은 아닌데
가기 전에 사진으로 보니까
너무 맛있어 보이더라고요ㅠㅠ

직접 먹어보니 역시나!
시트는 촉촉하고 부드러웠고
상큼한 라즈베리 잼과 버터크림의 조합이
너무 좋았고 맛있었어요:)

기대 이상으로 취향저격!
한두 번 먹다 보면 계속 손이 가서
순삭 가능한 맛이었답니다.

평소에 빅토리아 케이크를 좋아하셨다면
무조건 드셔보시는 걸 추천드릴게요!




굉장히 맛있게 먹었던 기억을 안고
오랜만에 다시 마셔본 서리태 라떼부터
기대 없이 먹었던 빅토리아 케이크까지!

정말 다 맛있고 만족스러웠던
분당 정자역 카페, 파크웨이:)

정자역 근처 카페를 찾으시거나
맛있는 커피와 디저트를 함께 즐기고 싶으시다면
파크웨이 꼭 방문해 보세요!

다른 건 몰라도 서리태 라떼는
꼭 드셔야 해요. 필수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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