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온 버거킹 신메뉴 트러플 머쉬룸 와퍼 내돈내산 후기

버거킹은 와퍼 라인이
제일 맛있는데

기본 와퍼도 맛있지만
개인적으로 좋아했던 메뉴 중 하나인
트러플 머쉬룸 와퍼!

맛있었는데 단종돼서
너무 아쉬웠거든요..
(왜 맛있고 인기 많으면 단종시키죠..)

그런데 가을을 맞아
트러플 머쉬룸 와퍼가 다시 돌아왔다고 해서
먹으러 다녀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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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에 가니까
파란 하늘에
예쁜 트러플 머쉬룸 와퍼
포스터가 눈에 들어왔어요.

근데 항상 아쉬운 건
포스터에는 버거가 저렇게 알차고 예쁜데
실제로는 왜 그러죠..

당연한 부분이긴 하지만
괜히 아쉽더라고요ㅎㅎ

와퍼 라인답게
굉장히 크고 묵직했던
트러플 머쉬룸 와퍼:)

고기 패티에 버섯 4가지
양상추, 토마토, 베이컨까지!

비주얼은 그렇지 않지만
내용물이 굉장히 알차더라고요.

버거킹에서는 트러플 향이
더 진해졌다고 하는데
솔직히 그건 모르겠고

여전히 풍기는 트러플 향이
너무 좋았답니다!

그리고 호불호가 갈릴 수는 있지만
4가지 버섯의 식감과 풍미가 좋았고
기대만큼이나 역시 맛있었어요:)

개인적으로 트러플 머쉬룸 와퍼
처음 먹었을 때 감동은 아니었지만
오랜만에 다시 먹을 수 있어서 좋았고
여전히 맛있는 건 분명했어요!

크기가 커서 버거만 먹어도
꽤 든든했던 트러플 머쉬룸 와퍼:)

혹시 아직 안 드셔보셨는데
버섯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드셔보시는 걸 추천드릴게요!

+전 카카오톡 플친을 통해
1,500원 할인 쿠폰 받아
9,000원에 구매했답니다:)

세트 구성에서 선택할 수 있는
사이드 메뉴 3가지 먹어봤어요.

첫 번째로 감자튀김!

개인적으로 전 버거킹 감자튀김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평소에 얇은 감자튀김을 선호하는데
버거킹은 두꺼워서
제 취향은 아니더라고요!

하지만 감자튀김은 언제 먹어도
맛이 없을 수는 없는 존재죠:)

두 번째는 어니언링!

어니언링 나온 건 알았는데
막상 먹는 건 처음이었는데
겉바속촉 맛은 있었지만

양이 좀 많이 적어서
개인적으로 아쉬웠답니다..

마지막으로 치즈스틱!

제 최애 사이드 메뉴이기도 하죠:)

롱 치즈스틱인데
짜지도 않고 겉은 바삭하고
치즈는 고소한 게 정말 맛있답니다.

치즈스틱 좋아하시면
버거킹 치즈스틱 추천드립니다!

세트 주문하면서 사이드 고민되시면
코울슬로나 치즈스틱이
무난하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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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점차인지 모르겠지만
예전의 감동은 아니었지만
여전히 맛있었던
버거킹 트러플 머쉬룸 와퍼:)

크기가 커서 든든하고
맛도 훌륭하니
버섯 좋아하는 분들은

다시 돌라온 트러플 머쉬룸 와퍼 먹으러
버거킹으로 얼른 달려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