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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임자 무화과 타르트가 맛있는 선유도역 카페, 마이오운가든 my own garden

혁투어 2024. 9. 22.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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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별로 다양한 디저트를
만나볼 수 있는
선유도역 카페, my own garden

그중에서 가을에 나오는
흑임자 무화과 타르트가 굉장히 궁금했는데
작년에는 아쉽게 놓쳤거든요.

그래서 올해는 더 늦지 않게
부지런히 타르트 먹으러
마이오운가든 다녀왔어요:)


 

 

 



비주얼부터 너무 예쁘지 않나요..?
정말 궁금했던 디저트
흑임자 무화과 타르트입니다:)

까만 비주얼의 흑임자 타르트 쉘에
무화과가 올라가 있었는데

타르트 쉘은 바삭하면서 꼬수운 게
너무 맛있었고
무화과도 향긋하고 달달하니 좋았어요!

잘라보니 안에
산딸기 퓌레가 들어있었는데
이게 상콤한 게 맛있었고

흑임자 무화과 타르트의 킥이었어요!
뭔가 전체적으로 색다른 조합이라
신선했고 맛있었답니다:)




같이 주문한 음료
사과 매실 에이드입니다:)

맛있다는 얘기 듣고 주문했는데
색감도 예쁘고 먹음직스러웠어요.
마셔 보니 맛도 훌륭했답니다!

타르트가 커피와 더 잘 어울리긴 하지만
커피를 못 드시는 분들은
사과 매실 에이드 드시는 걸 추천드릴게요!

막상 먹어 보니
타르트와 먹기도 부담스럽지 않고
좋았답니다:)




매장 내부 공간이 넓지 않고
자리도 적을 만큼 협소하지만
분위기도 좋았던 곳이에요!

특히 바로 앞이 학교인데
창가에 앉아 시간 보내니
뭔가 힐링되는 기분도 들더라고요:)

거기다 디저트도 정말 맛있으니
꼭 방문해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위치는 다소 애매하지만
찾아갈 가치는 충분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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