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동에는 정말 다양하고 많은
카페들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예전부터 저장해 두고
궁금했던 곳 중 하나!
하지만 미루고 미루다
방문은 하지 않았었는데..
오랜만에 생각나서 다녀왔어요!
망원동 카페
우이그 소개할게요:)
매장은 주택 개조 카페였는데
1층부터 2층까지 공간도 넓고
자리도 많은 대형 카페였어요:)
생각보다 망원동에 대형 카페는 없는데
그래서 더 메리트 있다고 느꼈고
주말에는 사람이 많겠지만
평일에는 다소 한가하지 않을까 싶어요.
그렇다면 작업하기도 좋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두 번째 사진 자리에
앉고 싶었는데
제가 처음 방문했을 때는
다른 손님이 앉아 계셔서
나중에 가셨을 때
사진만 남겼어요:)
우이그의 대표 디저트이자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티그레입니다:)
사실 티그레를 알고는 있었지만
자주 찾는 디저트는 아니었는데
예전부터 우이그의 티그레가
맛있다는 얘기를 들어서
굉장히 궁금했어요!
가격은 4,000원대로
솔직히 저렴한 가격은 아니었지만
맛은 기대만큼 훌륭했답니다:)
기본 티그레인 우이그와
상콤한 레몬 2가지 먹어봤는데
개인적으로 상큼한 디저트 좋아해서
레몬이 조금 더 맛있었어요.
식감 자체는 쫀득해서
그 점도 취향저격이었답니다:)
이건 여름에 새로 나온
신메뉴인 것 같았는데
스티키 토피 푸딩입니다:)
스펀지케이크에 아이스크림이 올라가고
토피 소스를 따로 담아주셔서
위에 뿌려서 먹으면 된답니다!
사실 토피 소스가 약간
카라멜 소스 같은 느낌이라서
굉장히 달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딱 적당히 달아서 좋았고
꾸덕하면서 쫀쫀한 스펀지케이크와
아이스크림, 토피 소스가
다 잘 어울렸어요:)
스코틀랜드 디저트로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디저트니까
궁금하신 분들은
꼭 드셔보시는 걸 추천드릴게요!
매장도 넓고 쾌적해서
편안하게 머무르기 좋았고
티그레부터 스티키 토피 푸딩까지
디저트도 기대 이상으로 맛있었던
망원동 카페, 우이그:)
망원동에서 카페를 찾으시거나
작업할 공간을 찾으신다면
방문해 보시는 걸 추천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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