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장보기 위해
방문한 코스트코:)
필요한 것들 장보고 난 후
항상 빠지지 않고 들리는 곳이
바로 계산 후 나오면 보이는
푸드코트랍니다.
5월에 치즈피자와 망고소르베가
다시 돌아왔다는 얘기를 듣고
안 먹어볼 수 없어서
코스트코 온 김에 먹어봤어요!
망고소르베는 사실 처음 먹어봐서
굉장히 기대가 됐어요:)
굉장히 맛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기대가 됐던
망고소르베입니다:)
가격은 3,000원!
가성비 좋은 코스트코 푸드코트답게
가격이 3천원밖에 하지 않는데
굉장히 양이 많아 좋았어요.
소르베 드셔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익히 아는 소르베 느낌의
아이스크림이었고
망고맛이 연하지 않고
꽤 진해서 놀랐고 좋았어요!
더운 날씨에 시원하게 먹기 좋고
새콤달콤 기대 이상으로
정말 맛있었고 취향저격이었답니다:)
많은 분들이 드시고 계시던데
그 이유를 바로 알 수 있었어요!
평소에 망고 좋아하시면
꼭 드셔보시는 걸 추천드리고
남녀노소 누구나 다
좋아할 맛이었어요.
코스트코 피자가 유명한 건 아시죠..?
치즈랑 불고기 피자 판매 중이었는데
전 치즈로 픽!
사실 제가 코스트코에서 정말
좋아하던 것 중 하나인 치즈피자였는데
갑자기 단종이 돼서
너무 아쉬웠거든요.
근데 코스트코 치즈피자가
다시 돌아왔어요!
치즈피자 좋아하셨던 분들에게
완전 희소식이죠:)
그래서 다시 돌아온 기념으로
한 조각 주문해서 먹어봤어요!
보통 한판 사서 먹었는데
한 조각 사서 먹으니
괜히 더 큰 것 같은 느낌이더라고요.
가격은 한 조각 3,000원!
참고로 한판은 16,500원입니다.
근데 제가 치즈피자를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몰라도
가격이 좀 오른 것 같았어요.
물가가 올라서 그렇겠지만
뭔가 많이 오른 것 같은 느낌이라
좀 아쉬웠지만
치즈피자 맛은 역시나 훌륭했어요!
다만 오랜만에 먹으니
더 짜게 느껴지더라고요.
맛은 있으나 좀 짭짤한 치즈피자니까
드실 분들은 참고하시길:)
망고시즌에 맞춰 돌아온 망고소르베와
단종됐다가 다시 돌아온 치즈피자까지!
둘 다 맛있었고
개인적으로 망고소르베는 꼭 드셔보시는걸
추천드리고 싶어요:)
이제 점점 날도 더워질 테니
코스트코에서 장 보시고
집에 가실 때 망고소르베 하나 사서
먹으면 정말 최고랍니다.
망고 좋아하시면
후회 없는 선택이 되실 거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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