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순간부터 츄러스를
판매하는 카페가 많아질정도로
츄러스가 인기를 끌고 있는데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츄러스부터
스페인 남부식 츄러스인 뽀라스까지
만나볼 수 있는 곳!
상수역 근처 합정동에 위치한
까사벨라즈 소개할게요:)
외관부터 유럽에 온 것처럼
정말 예쁘고 멋졌고
내부 분위기도 좋았어요!
내부 공간이 솔직히 넓은 편이 아니라
2인이서 방문하는 게
제일 좋아 보였고
테이블 붙이면 되니 3-4인정도도
가능은 할 것 같았답니다:)
보통 츄러스 파는 곳은
놀이공원뿐만 아니라 여기저기
종종 많은 편이지만
스페인 남부식 츄러스인
뽀라스는 파는 곳이 많지 않아
전 뽀라스로 먹어봤어요:)
설탕을 묻혀주시는 츄러스와 달리
설탕 없이 먹는 스타일이었고
엄청 두툼한 꽈배기 느낌이었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해서
식감이 좋았고
튀긴 음식이다 보니 츄러스보다
조금 더 느끼하고 기름질 수 있긴 하지만
전 기대 이상으로 맛있었어요:)
큼지막한 뽀라스 3덩이가 나왔답니다.
뽀라스+초코라떼 구성도 있었지만
찍먹에 좋은 딥초코로 선택했어요:)
츄러스는 딥초코와 당연히
잘 어울리는 거 알고 있지만
뽀라스도 과연 잘 어울릴지
의문을 갖고 먹어봤는데
아주 잘 어울리고 맛있었답니다!
초코 자체도 싸구려 맛 아니고
맛있는 초코맛이라
더 좋았어요:)
뽀라스+딥초코 조합
꼭 드셔보시는 걸 추천드릴게요!
달달한 디저트에는
역시 커피죠!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아이스 카페라떼
두 가지입니다:)
사실 디저트를 전문적으로 하는 곳은
커피에 조금 소홀하게 되는 곳이 많은데
여기도 츄러스에 진심이고
츄러스를 전문적으로 하는 곳이라
큰 기대 없이 마셨는데
엄청 뛰어난 맛은 아니지만
무난하게 츄러스, 뽀라스와 곁들이기
좋았답니다:)
커피랑 잘 어울리니
꼭 커피랑 같이 드시는 걸 추천드릴게요!
츄러스 파는 카페가
여기저기 많이 생기고 있긴 하지만
까사벨라즈는 츄러스만 판매하고 있고
그만큼 츄러스에 진심이고
맛있는 츄러스, 뽀라스를 먹을 수 있는 곳이니
평소에 츄러스를 좋아하시거나
맛있는 츄러스 맛집 찾으시는 분,
상수역이나 합정역 근처 카페 찾으시는 분!
까사벨라즈 방문해 보시는걸
강력 추천드릴게요:)
아마 후회하지 않으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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